고성군, 당항포 야외풀장 개장

지난 13일 개장한 당항포 관광지 야외풀장© News1
지난 13일 개장한 당항포 관광지 야외풀장© News1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소장 김정년)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야외풀장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장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다.

풀장은 당항포관광지 내 수변무대 앞에서 운영되며 일반인용, 어린이용(유아용) 풀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용 풀에는 워트 슬라이드도 설치돼 있다.

수영장은 하루 최대 300명이 동시 이용 가능하다. 사고예방과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이용자 상해보험에도 가입돼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요금은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당항포관광지 입장료와 연계이용 할 경우에는 관광지 입장료를 50%할인 받을 수 있다. 고성군민은 풀장 이용시 관광지 입장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