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가야사학술대회 26일 국립김해박물관서 개최

지난해 개최된 제18회 가야사 학숙대회 모습.(인제대 제공)© News1
지난해 개최된 제18회 가야사 학숙대회 모습.(인제대 제공)© News1

인제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소장 이영식 역사고고학과 교수)가 주관하는 제19회 가야사학술회의가 26일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가야사학술회의는 가야사 및 가야고고학 전공 학자 9명이 참석해 '가야의 김해 봉황동유적'이라는 주제를 놓고 논문발표와 종합토론을 벌인다.

▲김해 봉황동유적 발굴조사 신례(심종훈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와 ▲낙동강 하류 철기시대 동물유체 연구(정찬우 인제대학교박물관) ▲김해 봉황동유적의 발굴성과(윤태영 국립김해박물관) ▲고고자료로 본 봉황동유적의 성격(전옥연 상주박물관) ▲봉황동유적과 대외교류(이근우, 부경대학교)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논문발표 이후에는 봉황동유적에 대한 밀도 있는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일반시민ㆍ학생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종합토론에서는 가야사에 관한 궁금증을 전문학자들에게 직접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 인제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 (055)320-3454.

jkk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