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택 대주교 "해외 선교에 헌신…한국외방선교회 50주년"

설립 50주년 기념미사 지난 26일 명동대성당에서 봉헌

한국외방선교회 총재 정순택 대주교가 26일 명동대성당에서 한국외방선교회 설립 50주년 기념미사에서 강론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해외선교 전문 기관인 한국외방선교회(총장 정두영 신부)가 설립 50주년 기념미사를 지난 26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봉헌했다.

선교회 총재이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강론에서 "오늘날까지 선교사 양성에 수고해 주신 많은 선배 선교 사제들의 희생과 노고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회 회원들의 영적·물적 지원과 희생에 대해 하느님께서 많은 은총으로 보답해 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 선교회는 한국 가톨릭교회가 1975년 2월 26일 최초로 설립한 해외선교 전문 공동체다.

현재 사제 83명과 평신도 선교사 2명이 한국외방선교회의 회원으로서 파푸아뉴기니, 캄보디아 등 9개국 12개 교구에서 복음을 선포하고 있으며, 신학생 11명이 선교사 양성을 받고 있다.

설립 50주년을 맞은 선교회는 ‘밖으로 나가라’를 모토로 △50주년 기념 책자 발행 △감사미사와 음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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