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된다…한국교회총연합,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 음악을 통해 다문화공동체가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제3회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대회는 국내 거주 이주민과 다문화 구성원들이 합창단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합창단 구성은 연령대와 무관하게 10명 이상 60명 이내이며 영상을 통해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17일부터 28일까지다. 3~5분 이내 합창단 연주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해 예선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은 오는 9월16일 오후 2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본당에서 본선 대회 무대를 치르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하며 다양한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상금은 대상 1팀에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팀에 상금 100만 원, 장려상 5팀에 상금 각 50만 원이다.
본선진출팀은 오는 8월11일 한교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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