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언론인協 19일 '나눔 실천' 포럼

박정우 가톨릭대학교 신부가 지난해 6월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가톨릭포럼'에 참석해 공영언론독립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해 발제하고 있다. 가톨릭언론인협의회 관계자는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회장 김태식, 간사 이상요)는 오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무너지는 공동체-나눔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는 주제로 제13회 가톨릭 포럼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협의회는 "많은 사회경제 지표는 우리나라가 일자리와 소득 등에서 1대 9의 격차사회로 고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또 격차사회 추세를 바꾸거나 보완하는 방안은 없는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나눔의 실천’을 주제로 하는 포럼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10%를 제외한 90%는 희망을 잃고 하나 둘 절망하고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고 10%의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무차별적으로 동원해 무한 경쟁을 벌이는 사회가 됨으로써 우리사회 구성원 간에 하나의 ‘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동질감도 급속히 붕괴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협의회는 또 "올해 3월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 세계 가톨릭 교회가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로 ‘나눔의 실천’을 제시했다"며 "이제 우리는 교회와 한국사회에 주어진 과제, 즉 ‘나눔의 정신’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할 때"라고 포럼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포럼의 발제자들은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우리나라의 주요 행정 책임자와 정책의 밑그림을 디자인했던 사람로 구성했다고 협의회는 밝혔다.

제13회 가톨릭포럼 개요

주제 : “무너지는 공동체 – 나눔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일시 : 2013년 6월 19일(수) 오후 2시 ~ 5시 30분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주최 : 천주교 서울대교구 매스컴위원회 주관 :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CJCK) 후원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SIGNIS/S),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UCIP/K), 미래사목연소

○ 발제 및 토론

<개 회> 인 사 말 : 김태식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 회장) 격 려 사 : 염수정 대주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격 려 사 : 조환길 대주교 (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위원장) 축 사 : 최홍준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사 회 : 이상요 (KBS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발제 및 토론> 제1발제 : 이규성 서강대 신학대학원장, “공동체에 대한 그리스도교적인 이해 - 수도생활의 고찰을 통해서” 제2발제 :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성장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한국형 복지 전략” 제3발제 : 박원순 서울시장, “사회적 경제, 희망을 심다”

토 론 : 서영남 민들레국수 대표 김선기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 오건호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연구실장 사 회 : 조맹기 서강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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