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공익광고 추경 사업 신청사 추가 모집
전년도 정부광고료 집행실적 연계 방식 개선…13일까지 접수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재단)은 공익광고 추가경정예산(추경) 사업 신청사를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달 지역·중소언론계를 지원하기 위해 50억 원 규모의 공익광고 추경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년도 정부광고료 집행실적 연계 방식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지적됐다.
이에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거쳐 사업 집행 방식을 변경하고 신청사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변경된 방침에 따라 집행액은 신청 자격 확인 및 접수 결과 등을 고려해 정액으로 책정된다. 지난달 이미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언론사는 이번 추가 모집에 서류를 다시 제출할 필요가 없다.
추가 신청을 원하는 언론사는 1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또는 정부광고통합지원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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