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원-대한교사협회, 동물·환경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 개발한다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도서출판 서사원이 초등학생용 학습 교양 도서, 학부모용 교육서 등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대한교사협회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사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서사원 본사에서 대한교사협회와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사원주니어의 교양 학습 도서 공동 개발 △서사원의 자녀 교육 콘텐츠 자문 및 집필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니즈를 연결하는 콘텐츠 연구 개발 및 자문 △공교육 발전 및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사원주니어의 교과 연계 학습 '뚝딱', '완주', '단단해' 및 서사원의 '바른교육' 시리즈 확장에 대한교사협회의 현장성을 접목할 계획이다. 역량 있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교실은 물론 교실 밖에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매체 개발에 나선다.

아우를 수 있는 주제도 방대하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과는 물론 동물 사랑, 환경 보호, 인권 등 시민 사회의 가치에 관련된 주제까지 연결된다.

서사원 관계자는 "대한교사협회의 교육 자료 개발 및 성장, 발전에 서사원의 기획력과 인프라가 더해져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도서는 물론 교구, 영상 등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정확하고 이로운 정보를 알리겠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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