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카드] '루돌프사슴' 순록은 어떤 동물인가요
- 최서윤 기자, 이은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이은주 디자이너 = 매년 12월 25일 성탄절마다 주목받는 순록. 크리스마스 캐럴 '루돌프 사슴코'로 알려진 순록은 산타클로스가 탄 썰매를 끈다. 아이들에게는 친숙하면서도 신비로운 동물이다. 순록의 빨간 코는 학계에서도 관심사다. 크리스마스의 상징, 순록에 대해 알아본다.
루돌프 사슴 순록
너 어디서 왔니?
크리스마스 때마다 들리는 캐럴 '루돌프 사슴코'. 우리가 사슴이라고만 알고 있는 루돌프 사슴은 정확히 말하면 사슴과의 '순록'이다.
순록은 풀을 먹는 초식동물로 사슴과 달리 암수 모두 뿔이 있다. 주로 스칸디나비아, 그린란드 등 추운 지방에 산다. 산타클로스의 고향인 핀란드 북부에서도 볼 수 있다.
순록은 북극 지방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동물이다. 북극에 사는 사람들은 순록이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 움직인다. 순록은 우리나라 소, 말과 같은 존재다. 사람들은 순록을 타고 이동하고 고기와 가죽 등을 얻는다.
순록은 시력이 좋지 않아 이동할 때 후각에 의존한다. 겨울철에는 북쪽에서 남쪽지역으로 먹이를 찾아 장거리를 이동한다. 군집성이 강해 무리생활을 한다고.
'루돌프 사슴코' 노래가 들릴 때마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순록의 빨간 코다. 이는 맹추위에 적응하기 위해서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노르웨이와 네덜란드 합동연구팀에 따르면 순록의 코는 추위에 잘 견디도록 모세혈관이 집중돼 있다고 한다. 사람보다 24%나 더 많은 혈관이 있어 적혈구가 충분한 양의 산소를 코로 공급해 온도를 조절한다고.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순록. 그런데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지구온난화가 순록의 먹이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있다. 빨간 코의 순록을 많이 만나고 싶다면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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