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하 국제입센상 수상…문체부장관 "독창적 예술세계가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축전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제입센상을 받은 구자하를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구자하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극장에서 상을 받았다.

최휘영 장관은 "아시아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국제입센상을 수상하신 것은 독창적인 예술세계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우리 연극의 창조적 역량과 국제적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고도 했다.

최 장관은 "문체부도 구자하님에 이어 우리 연극인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국제입센상은 노르웨이 정부가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7년 제정했다. 한 시즌의 개별 작품이 아니라 작가나 극단이 이어온 작업 전반을 평가해 격년으로 수여한다.

구자하는 음악·영상·텍스트·로봇 오브제를 결합한 작업을 이어왔다. '하마티아 3부작'과 '하리보 김치'를 발표했으며, 현재 벨기에 겐트의 LOD 뮤직시어터와 신작 '본 투 비 케이 투 비 팝'(Born to be K to be POP)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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