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언, 솔로 데뷔 30주년…11월, 대표곡부터 신곡까지 한 무대에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1월 28일~29일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음악가 양방언(66)이 솔로 데뷔 30주년을 맞아 대표 레퍼토리와 신곡을 아우르는 기념 무대를 선보인다.
엔돌프뮤직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양방언이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유토피아 - 뉴 호라이즌'(UTOPIA – New Horizon)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방언은 1996년 첫 솔로 앨범 '더 게이트 오브 드림스'(The Gate Of Dreams)로 데뷔한 이후 클래식과 월드뮤직, 영화·애니메이션·게임음악, 국제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30년간 쌓아온 음악적 여정이 한 무대에 담긴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으로 알려진 '프런티어!'(Frontier!)를 비롯해 한국의 정서를 담은 곡 '플라워스 오브 케이'(Flowers of K),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공연 '사유하는 극장'의 주제곡 등이 무대에 오른다.
게임음악도 선보인다. 게임 '아이온'(AION)의 대표 주제곡 '영원의 탑'(The Tower of Eternity)은 영화 '아바타' 시리즈 작곡가 사이먼 프랭글렌과 협업한 '아이온2'(AION2) 버전으로 새롭게 연주한다. 이와 함께 평화의 염원을 담은 유네스코 헌정곡 '위, 호프, 피스'(We, Hope, Peace)도 들려준다.
공연에 맞춰 발매될 새 앨범 '뉴 호라이즌' 수록 신곡들도 이번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한편 양방언은 재일한국인 음악가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맡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과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전시 1관 음악감독 등을 역임했다.
j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