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의 인지 기능을 돕는다…'인지무용전문가' 과정 8월 개설
인지무용전문가 자격증 모집…24일 오후 2시 접수 마감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시니어 인지기능 유지와 향상을 돕는 '인지무용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8월 8일부터 30일까지 전문무용수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한다. 무용 전공 청년예술가와 경력 단절·은퇴 무용예술인의 직업전환을 겨냥한 국가등록 민간자격 과정이다.
지난해 1기 자격 취득자들은 노인복지관과 요양시설에 인지무용전문가로 파견돼 활동했다. 센터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과정과 실습 구성을 보강해 이번 과정을 꾸렸다.
센터가 개발한 '인지무용전문가 자격증'은 국가등록 민간자격증이다. 청년 무용 전공자의 일자리 진입과 경력 단절·은퇴 무용예술인의 일자리 확장을 함께 겨냥한다.
교육은 8월 8일과 9일,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 모두 6차례 진행한다. 장소는 전문무용수 직업능력개발원이다.
과정은 이론과 실기 중심으로 짰다. 올해는 신경과학과 해부학 접근을 강화한 '인지무용 신체론' 파트를 새로 넣어 무용 동작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원리를 신체과학 관점에서 다룬다.
강사진에는 남희경 한국신체심리인스티튜트(KSPI) 소장, 김수연 한국 소매틱 국제협회(부설: 알렉산더테크닉PnM) 대표, 박소정 한국 펠든크라이스 협회 대표, 명나리 춤몸짓 연구소 대표가 참여한다.
신청 대상은 무용과 재학·졸업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거나 무용수 활동 경력 4년 이상을 증빙할 수 있는 무용수다. 주최·주관은 전문무용수지원센터와 전문무용수 직업능력개발원이 맡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신청은 8일부터 24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이해준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은 "지난해 배출된 자격 취득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무용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이 과정이 실질적인 일자리로 이어진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번 과정도 무용 전공자의 전문성 확장과 문화예술 기반 복지 일자리 창출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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