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화 속으로 떠나는 빛의 여행"…'플래시백 : 계림' 특별전
신화와 설화를 첨단 영상기술로 역어낸 '몰입형 미디어아트'
5월 1~5일 어린이 무료 입장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경주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플래시백 : 계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행사를 연다. 영상 기술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플래시백그라운드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천년고도 신라의 이야기를 빛과 소리로 체험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다.
'플래시백 : 계림'은 신라의 신화와 설화를 현대적인 영상 기술로 다시 그려낸다. 약 5620㎡(약 1700평)의 넓은 공간과 11m 높이의 천장을 활용해 웅장한 화면을 보여준다. 역사적인 이야기와 직접 몸으로 느끼는 체험 요소가 어우러져 지역 교육기관들의 단체 관람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시는 화려한 영상 기술을 통해 잊혀가는 옛이야기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한다. 교육적인 내용을 시각적인 즐거움과 잘 결합했다. 넓은 공간이 주는 압도적인 개방감은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한다.
전시관 측은 어린이날을 포함한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어린이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2014년 이후 태어난 어린이일 경우 성인 보호자 한 명당 두 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함께 방문하는 성인과 다른 관람객들에게도 입장료를 20%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해 가족들의 방문 부담을 줄였다.
5월 한 달 동안 전시장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종이 세트를 나눠준다. 13가지 전시 장면 중 인상 깊은 곳을 그려 응모하면 선착순으로 캐릭터 열쇠고리를 선물한다. 이 열쇠고리는 전시 콘텐츠에 나오는 악귀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기획 상품이다.
플래시백그라운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전시의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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