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갓 탤런트' 골든버저 엄지민 출연… 가족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서울 극장용 5월 31일까지 공연…송판 격파·공중 발차기 한 무대에

가족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연습실을 빼앗길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태권도 최강 페스티벌' 우승을 목표로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태권도와 뮤지컬이 결합한 가족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를 5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선보인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골든버저를 받은 엄지민 등 국가대표급 시범단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격파와 품새 기술을 선보인다.

가족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연습실을 빼앗길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태권도 최강 페스티벌' 우승을 목표로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야기 중심에는 태권도 유망주들의 좌절과 극복, 우정과 성장이 놓인다. 재단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무대에는 실제 태권도 시범단이 참여한다. 세계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골든버저를 받은 엄지민을 비롯해 국가대표급 기량의 시범단이 출연한다.

고난도 송판 격파와 공중 발차기, 절도 있는 품새가 공연의 축을 이룬다. 여기에 가창력과 연기력을 갖춘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태권도와 뮤지컬을 함께 살린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초연 당시 관객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재단은 이번 시즌에서 퍼포먼스와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려 무대에 올렸다고 밝혔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태권, 날아올라'는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이 태권도의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연습실을 빼앗길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태권도 최강 페스티벌' 우승을 목표로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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