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라이온킹'의 귀환…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 앙코르 공연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5월 1~24일
이현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도

'푸른사자 와니니' 공연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창비 베스트셀러를 무대화한 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가 돌아온다.

마포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푸른 사자 와니니'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작품은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돼 지난 1월 초연했다. 당시 "한국판 라이온킹" 등의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푸른 사자 와니니'는 이현 작가가 2015년 발표한 장편 동화로,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화제작이다. 2022년 국제아동도서협의회(IBBY)가 선정한 '전 세계 어린이가 함께 읽어야 할 책'에 이름으로 올렸으며, 같은 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아너리스트에 선정됐다. 또 2025년 권정생문학상 수상작으로도 주목받았다.

작품은 무리에서 쫓겨난 어린 사자 '와니니'가 혹독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고, 다시 공동체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초연 출연진이 또 한 번 앙코르 무대에 오른다. 와니니 역에는 김유리·윤선희, 마디바 역에는 구옥분·김수정이 참여한다.

공연뿐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이현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북토크가 열린다. 또 초원의 사자가 되어 와니니의 여정을 따라가는 체험 전시 '초원의 길을 따라'도 5월 1일부터 24일까지 무료로 선보인다.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 포스터(마포문화재단 제공)

j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