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로 가족과 소통"…'설날, 전통놀이로 놀아요!' 운영

팽이놀이·윷놀이·투호놀이 등 3종 구성
경기도어린이박물관 18일까지

'설날, 전통놀이로 놀아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설날을 맞아 18일까지 특별 프로그램 '설날, 전통놀이로 놀아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우리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짚풀로 뚝딱! 꽃팽이랑 제기랑', '엄마 아빠와 함께! 오순도순 윷놀이', '복을 쏙쏙! 투호놀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풀짚공예박물관과 협력한 짚풀 공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삼과 부들풀을 이용해 팽이와 제기를 직접 제작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짚풀로 뚝딱! 꽃팽이랑 제기랑'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공)

짚풀 공예 프로그램은 15일까지 2층 교육실에서 일 2회(11시, 15시) 운영된다. 오전에는 꽃팽이, 오후에는 제기 만들기가 진행되며 4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회당 선착순 12명까지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자율 체험인 윷놀이와 투호놀이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지정된 시간에 운영된다. 윷놀이는 3층 지구별마당에서, 투호놀이는 1층 틈새전시공간에서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나 박물관 입장권은 사전에 예매해야 한다.

김지애 학예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인식하고 가족 간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