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 튜더 탄생 110주년 기념 프로그램"…롯데뮤지엄 '오늘은 미술관'
강연·체험·전문 클래스…3월 15일까지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롯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롯데뮤지엄은 타샤 튜더 탄생 110주년 기념전 '스틸, 타샤 튜더'와 연계한 '오늘은 미술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예술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타샤 튜더의 삶과 철학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이달 중 열리는 기획 프로그램은 강연과 체험을 넘나든다. 22일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슬로와 함께 꽃 모양 나무 조각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 클래스'가, 23~24일에는 식물 인테리어 숍 '슬로우파마씨'와 함께하는 '압화 클래스'가 열려 전시의 영감을 실물로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와 협업한 전문 클래스도 눈에 띈다. 15일에는 티 소믈리에 김은지 대표가 타샤 튜더의 차 문화를 재해석한 '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2월 12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케이크 그리기 클래스'가, 3월 5일에는 봄 야생화로 나만의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클래스'가 이어진다.
어린이 대상 정례 프로그램은 전시 기간 중 매 주말 운영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특별 도슨트와 작품 제작 활동을 결합해, 단순 관람을 넘어 유기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전시는 3월 15일까지 이어지며 모든 연계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롯데뮤지엄 또는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타샤 튜더가 전하는 '행복의 기술'을 직접 체득하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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