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청춘마이크…국악부터 비보잉까지, 성수 연무장길을 채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민관 협력 10년 성과 조명
스페이스 S1에서 만나는 '청춘광장·청춘무대·청춘행진'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세종=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레:코드-10년의 여정'을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스페이스 에스원에서 개최한다.
행사명 '레:코드(Re:cord)'에는 기록과 음반, 다시 잇는 끈이라는 의미를 담아, 국민과 함께한 10년의 여정을 전시·공연으로 기록하고 다음 10년을 준비하겠다는 취지를 반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춘마이크 10년의 성과와 과정을 한눈에 보는 체험형 전시와 함께, 21년~23년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기록을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야외 '청춘광장', 실내 '청춘무대', 성수동 연무장길을 행진하는 '청춘행진'으로 구성했다. 국악·재즈·이디엠·비보잉·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인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청춘의 에너지와 예술성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31일 오후에는 '파트너십 데이'가 열려 '문화가 있는 날' 우수사례에 선정된 씨제이 씨지브이, 전라남도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차장 조미애)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2013년 10월 지정된 이후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청춘마이크'는 2016년 시작된 대표 사업으로, 청년예술인들이 거리공연 등으로 관객에게 문화 경험을, 예술가에게는 도전과 성장의 무대를 제공해 왔다.
문체부 송윤석 지역문화정책관은 "10년 넘게 이어진 '문화가 있는 날'은 민관의 협력으로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 사업"이라며 "국민 누구나 어디서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일정은 네이버 플레이스 '청춘마이크 10년' 검색이나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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