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뮤지엄강릉, '가뭄 영웅' 소방관·군인·경찰·해경에 할인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시 입장권 1만 원 제공

아르떼뮤지엄강릉, 가뭄 극복 감사 할인 이벤트(디스트릭트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아르떼뮤지엄 강릉'을 운영하는 디스트릭트는 최근 지역 가뭄을 극복하는 데 헌신한 전국 소방관·군인·경찰·해양경찰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당 직군 종사자들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시 입장권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본인 포함 동반 4인까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희준 아르떼뮤지엄 강릉 관장은 "이번 이벤트는 강릉의 가뭄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신 분들께 드리는 작은 감사의 인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호흡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최근 아르떼뮤지엄은 누적 관람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전국 전시관에 특별전 '핑크문'을 새롭게 선보였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