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어린이미술관 '내일 우리는'…싱가포르 내셔널갤러리 협력
5월 1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어린이날을 맞아 '내일 우리는'을 5월 1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과천 어린이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내일 우리는'은 꿈, 기쁨, 사랑, 배려라는 4개의 소주제를 5개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작품과 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배려'에서는 김민애 작가가 어린이미술관의 경사로와 계단에 상상력을 더한 '오르고 내리고 바라보고' 시리즈를 선보인다. '기쁨'에서는 전현선 작가의 '우리는 길을 잃기 위해 숲으로 가지'가 전시된다.
'사랑'에서는 싱가포르 교류 작가 델리아&밀렌코 프르바키가 '함께하는 시간', '세계를 품다', '안아주세요' 등 3점을 선보인다. 마지막 '꿈'에서는 이예승 작가가 어린이미술관의 우물 형태 공간에 착안한 미디어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시 프로그램뿐 아니라 유아·초등 단체를 위한 프로그램, 주말, 어린이날,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및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등 보다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특히 5월 3일(토)에는 싱가포르 작가 델리아&밀렌코 프르바키(Delia & Milenko Prvacki)가 어린이미술관을 방문해 ‘허그카드’를 어린이들에게 건네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내셔널갤러리 싱가포르의 어린이 축제 '갤러리 어린이비엔날레'(Gallery Children’s Biennale)‘와 협력한 전시다. ‘미래’라는 주제로 양국이 각각 전시를 개최하고 양국 1팀의 작가가 교류한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미술관을 찾는 미래 세대 어린이들이 오늘의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 또 다른 내일을 향해 나아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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