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 뽑습니다"…두산아트센터, 뮤지컬 '광장시장' 오디션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서류 접수
미얀마 출신의 25세 여성 '아응' 역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두산아트센터가 뮤지컬 '광장시장'의 주인공 배역 오디션을 진행한다.
두산아트센터는 '광장시장'의 여자 주인공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다.
뮤지컬 '광장시장'은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인 광장시장과 종로 5가를 배경으로 한다. 급변하는 서울의 시장 한복판에서 노동과 환대의 의미를 되묻는 동시에, 외국인 여성 노동자의 삶과 꿈을 따뜻하게 조명하는 작품이다.
오디션에서 모집하는 배역은 미얀마 출신의 25세 여성 '아응'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핵심 캐릭터다.
지원자는 20~30대 여성 배우를 대상으로 하며,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보컬 역량이 요구된다. 또한, 코드 연주가 가능한 수준의 피아노 연주 실력과 사투리를 포함한 한국어 대사를 원활하게 구사할 수 있는 표현력이 필수조건이다. 배역 특성을 고려해 아시아계 외국인 배우도 지원할 수 있다.
접수된 지원자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사람에 한해 2차 심사가 진행된다.
두산아트센터 관계자는 "'광장시장'은 서울의 전통시장과 그곳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생동감 있게 펼쳐낼 작품"이라며 "특히 주인공 '아응'은 작품의 주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도전적인 배우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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