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 사거 70주년 특별전…'앙리 마티스, LOVE & JAZZ'展
CxC 아트 뮤지엄서 12월31일까지…판화·아트북 등 150여점 전시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앙리 마티스 사거 70주년을 1년 앞두고 오는 12월31일까지 '앙리 마티스, LOVE & JAZZ'전이 서울 건대입구에 위치한 CxC 아트 뮤지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마티스의 인생 후반부와 변화한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자리로, 판화와 아트북, 포스터 등 1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마티스를 기리며 그의 유산을 재해석하기 위해 직계 후손들이 세운 '메종 마티스'(Maison Matisse)와 협력해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알렉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하이메 아용(Jaime Hayon) 등과 협업한 도자기 작품들도 전시된다.
이외에도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컷아웃(Cut-Outs) 시리즈 중 대표작인 '재즈'를 아티스트북 형식의 작품으로 공개하고, 다양한 영상과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체험이 곁들여진 인터랙티브 전시가 펼쳐진다. 유료관람.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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