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제안한 공공디자인 찾습니다"…총상금 5400만원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국민 입장에서 일상적·사회적 불편 요소를 발견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공공의 가치를 알리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4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공공디자인, 경계를 잇다’를 주제로 일상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분야’,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공캠페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5명까지 1개 팀으로 구성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다. 심사를 거쳐 23점을 선정하고 상금 총 54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문가와 활용방안 연구를 거쳐 기존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후보작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멘토링’을 추진한다. 참여자가 전문가단과 함께 아이디어를 개선, 발전시키고 공공디자인 관점에서 폭넓게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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