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2022년 공연작 발표…내년 하반기 재건축 예정
총14편…정기공연3, 발레1, 콘서트2, 연극2, 뮤지컬4편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정동극장(대표 김희철)이 2022년 공연 작품군(라인업) 14편을 지난 11월30일 발표했다. 또한 국립정동극장 재건축 설계 당선작을 공개하면서 내년 하반기에 재건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건축은 2022년 11월경부터 오는 2025년 3월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대극장 662석, 소극장 313석의 새로운 공연장을 확보하고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정동극장은 2022년 8월말까지 운영하고 이후 공연은 가까운 정동길에 위치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2022년도 공연 작품군은 정동극장 예술단 정기공연 3편을 비롯해 발레1편, 콘서트 2편, 연극 2편, 뮤지컬 4편 등이다.
임인년 호랑이띠의 해를 맞아 신년음악회 '호기: 범의 기운'이 첫문을 연다. 이어 뮤지컬 작곡가들이 꾸미는 무대 '오걸작-오선지 걸어가는 작곡가' 국립정동극장과 국립발레단이 협업한 '히스토리 오브 국립발레단 무브먼트 시리즈2'등이 상반기에 무대에 오른다.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은 무용, 타악, 연희 등 다양한 전통 요소들을 결합한 '춘향' '초월' '바운스'를 차례로 공연한다.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국립정동극장 연극시리즈'와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포미니츠' '적벽' '금란방'도 무대에 오른다.
정동극장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자리 잡은 브런치콘서트 '정동팔레트'와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를 비롯해 청년국악인 양성프로그램인 '청춘만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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