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음굴서 태어나 버려진 어느 작가의 이야기…연극 '장 주네' 초연

5월2일부터 10일까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연극 '장 주네'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박정희 연출가가 이끄는 극단 풍경이 연극 '장 주네'를 오는 5월에 초연한다.

연극 '장 주네'는 5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초연한다.

이 작품은 프랑스의 작가 장 주네(1910~1986)의 생애를 다룬다. 배우들은 사생아로 태어난 장 주네가 매춘부였던 어머니에게서 버려지는 과정을 설명한다.

장 주네는 10살때부터 소년원에 들어갔으며 탈옥에 성공한다. 이후 그는 행려, 남창, 도둑의 생활을 전전하며 교도소를 들락거렸다.

그의 데뷔작인 '꽃의 노트르담'과 '도둑일기'는 1942년 프렌교도소에서 수감중일 때 출간됐다. 이후 그는 작가로 명성을 크게 얻어 세계적 작가로 떠오른다.

이 작품은 장 주네의 생애와 함께 그가 1961년에 쓴 희곡 '병풍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무대에는 남기애, 이영숙, 곽지숙, 김보라, 박재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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