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 4번째 음반 '방랑자' 4월3일 발매한다
'방랑자 -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 베르크·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신보 '방랑자 -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 베르크·리스트 피아노 소나타'를 오는 4월3일에 발매한다.
이번 음반은 유니버설뮤직그룹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발매하는 네 번째 스튜디오 녹음 음반이다.
조성진은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이후 뉴욕 카네기홀을 비롯해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베를린 캄머홀, LA 월트디즈니홀 등 각지에서 연주해왔다.
도이치 그라모폰은 "'방랑은 낭만주의의 조건'이라는 알프레드 브렌델의 말처럼, 조성진은 이번 음반을 통해 낭만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이번 음반은 가곡 방랑자의 선율을 차용한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과 기교적으로 힘과 지구력을 요구하는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S.178' 등이 실렸다. 또한 베르크의 '피아노 소나타 Op.1'도 담겼다.
도이치 그라모폰은 "독주회에서 자주 선보인 베르크와 리스트의 소나타를 연속으로 연주하는 것이 묘미"라며 "이 작품들은 모두 조성진이 직접 선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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