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선·김태형 콤비 연극 '더 헬멧' 12월 초연

연극 '더 헬멧' 포스터ⓒ News1
연극 '더 헬멧' 포스터ⓒ News1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지이선 극작가와 김태형 연출가가 신작 '더 헬멧(The Helmet)을 오는 12월19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초연한다.

'더 헬멧'의 배경은 '하얀 헬멧'을 키워드로 대한민국 서울, 시리아 알레포 2개의 시공간으로 나눠진다. 객석은 같은 공간 안에 있지만 벽을 사이에 두고 분리된 공간에서 서로 다른 극을 보게 된다. 각각의 방은 스몰 룸, 빅 룸으로 분리되며 공연 중 일어나는 소음과 대사는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제작사 아이엠컬처는 "이 두 가지의 시점을 같이 관람해도 좋고, 어느 한쪽만 보아도 극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문제 없다"며 "4개의 대본, 4개의 공간을 가지고 4개의 공연을 만들어낸 이 작품은 더 새롭게 관객들에게 다가 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극 '더 헬멧'은 배우 이석준, 정원조, 양소민, 이호영, 정연, 김도빈, 손지윤, 이정수, 윤나무, 한송희가 출연한다.

이번 작품은 노네임씨어터컴퍼니-아이엠컬처-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함께하는 박스846 패키지 공연의 마지막 작품이다. 박스846 패키지는 그동안 '수탉들의 싸움',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신인류의 백분토론', 'Mee on the Song(미 온 더 송)',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스테디레인'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관람료 3만원. 문의 (02)541-2929.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