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패러디…알라딘 "장발장, 옜다 빵"

영화 '레미제라블'의 인기를 등에 업고 패러디물 반응도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한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그 중 알라딘과 장발장의 '가상 대화' 패러디물에 네티즌들이 "재치있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사진에서는 알라딘이 장발장을 향해 "고작 빵 한 덩어리 때문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거냐?"고 화난 표정으로 묻는다.
빵 한 덩이를 훔쳐 십 수년간 징역을 살아야했던 장발장은 "내 말이 바로 그거야"라면서 동조한다.
특히 사진 위쪽에 있는 알라딘이 아래에 있는 장발장을 향해 당장이라도 빵을 던질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레미제라블 패러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의 편집", "장발장 저 와중에 간절히 원하고 있어", "레미제라블 흥해라", "옜다 빵"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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