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3번째로 큰 나무 "경이로운 자연…죽기 전에 보고파"

온라인 커뮤니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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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3번째로 큰 나무'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나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엄청난 크기의 나무의 이름은 '프레지던트'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쿼이아국립공원에 있다.

높이가 무려 73.5m, 둘레는 28.4m 등에 달한다고 한다.

이름은 1923년 당시 미국 워런 하딩 대통령을 기리는 뜻에서 '프레지던트(대통령)'라고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티브 실렛 박사팀에 따르면 '프레지던트'는 높이 상으로 '레드우드', '유칼립투스 레그난스' 등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높다.

부피와 둘레, 무게 등까지 종합하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나무라고 실렛 박사팀은 발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정말 거대하다", "죽기 전에 한번 보고 싶다", "지구상에 존재하긴 하나", "멋지다" 등 반응을 보였다.

eriwha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