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은백색 UFO 또 출몰…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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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 상공에서 지난달 28일 UFO(미확인비행물체)가 포착된 데 이어 5일에도 은백색 UFO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한국UFO조사분석센터의 허준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의도적 UFO 대기 촬영을 시도했고 8시55분께 은백색 UFO 포착 촬영에 성공해 약 30초간 UFO를 촬영했다고 전했다.

당시 허씨와 같이 있던 UFO 조사분석센터장 서종한 소장도 육안으로 직접 은백색 UFO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서 소장은 "먼저 육안 관측이 충분히 가능한 인공위성 ISS(국제우주정거장)일 가능성을 조회해본 결과 당일 그 시각에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다른 주요 위성들의 위치도 확인한 결과 해당 시간대에는 지나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자기 출현한 점과 위치표시등이 제각기 점멸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고 그 지역은 허가받지 않은 항공기는 출입할 수 없는 비행금지구역이라 항공기일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했다.

서 소장은 "광화문 지역 상공이 UFO 핫스팟(관심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UFO 출현이 잦은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UFO가 자주 출몰하는 곳은 주요 군사시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서울 주변 외곽지역이 수도 방위를 위한 군사시설들로 포진돼 있어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허씨는 지난 2005년 10월 최초로 광화문에서 의도적 UFO 대기촬영에 성공했고 이후 촬영에 성공한 것은 여섯 번째로 알려졌다.

lang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