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로봇 애니메이션 '메탈카드봇W' 중국진출…TV·OTT 동시 공개
SAMG엔터, 중국 완구 판매량 36.7% 증가…시리즈 방영 확대
시즌2 누적 조회수 5억 회…로봇 검색어 1위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SAMG엔터의 3D 로봇 애니메이션 '메탈카드봇W'가 지난 24일부터 TV·OTT를 통해 중국 전역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메탈카드봇W'는 '메탈카드봇'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이다. 진잉카툰 등 TV 키즈 채널과 유쿠·텐센트·아이치이·망고TV 등 현지 OTT에서 동시 공개했다.
이 작품은 액션 배틀, 카드 수집, 로봇 변신을 결합한 메카닉 애니메이션이다. 2023년 시즌1의 중국 진출 뒤 시즌2 '메탈카드봇S' 파트1·2를 선보였고, 이번 시즌도 파트1·2로 나눠 방영한다.
시즌3 파트2는 내년 1월 공개한다. 지난해 8월 공개한 시즌2 파트2는 진잉카툰과 주요 OTT에서 실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즌2의 뉴미디어 누적 조회수는 5억 회를 넘겼다. 타오바오에서는 일반 명사인 '로봇'을 제외한 브랜드 기준 로봇 관련 검색어 1위에 올랐다.
SAMG엔터는 중국 광저우 법인을 통해 현지 사업을 전개하고 경기화예 등 파트너사와 제품을 공급해 왔다. 중국 내 완구 판매량은 2025년 전년보다 약 36.7% 늘었다.
국내에서는 시즌1이 전국 4~7세 남아 기준 최고 시청률 3.03%, 시즌2가 6.195%를 기록했다. 2025년 12월 EBS1에서 방영한 시즌3 '메탈카드봇W'는 타깃 시청률 16.4%를 보였다.
SAMG엔터 관계자는 "자체 IP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 방영과 제품 판매를 함께 확대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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