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케이녹 IR DAY' 성료…10개 업체 투자유치 발표
김윤지 원장 "국내서 해외까지 지원체계 강화"
유녹 연계한 케이녹…일본·미국 투자자 접점 확대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6 케이녹(KNOCK) IR DAY'를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어 콘텐츠 기업 10개사의 투자유치 발표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로가 대상과 상금 2000만원을 받았으며, 콘진원은 유녹(U-KNOCK)과 연계해 해외 투자유치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행사에는 산마루네트웍스, 아도바, 엑스퍼트아이엔씨, 지로, 컨텐츠플래너, 드래프티파이, 슈퍼플레이, 스토리타코, 구루컴퍼니, 하이퍼클라우드가 참여했다. 이들은 사업모델과 성장 비전,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심사에는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웰컴벤처스, 케이제이앤투자파트너스, 보광인베스트먼트 등 콘텐츠 분야 투자 전문가 7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성장 가능성과 투자유치 가능성, 사업모델의 우수성, 시장성, 차별성을 평가했다.
대상은 지로가 차지했고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드래프티파이는 최우수상과 1000만원, 스토리타코는 우수상과 600만원을 받았으며 나머지 7개사는 혁신상에 선정됐다.
'케이녹'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 기업과 민간 투자기관의 접점을 넓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체부와 콘진원이 추진한다.
앞서 콘진원은 민간 투자기관 10개사로 구성한 '케이녹 파트너스'와 정규 라운드 참가기업을 선정했다. 파트너스는 약 3개월 동안 기업별 맞춤형 지도와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투자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콘진원은 '2026 케이녹(KNOCK) 콘텐츠가치평가 라운드'를 10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어 우수 프로젝트를 보유한 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원한다. 11월 5일에는 '유녹(U-KNOCK) 2026 in USA'를 열고 이번 케이녹 우수기업 2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투자유치에서 해외 투자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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