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한 장으로 다시 도전"…'1년의 변화' 수상작 공개

문체부 '1년의 변화' 공모전, 정책 체감 사례 영상 공개
3326편 중 우수 사연 20편 선정

3326편 중 우수 사연 20편 선정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주권정부 1년을 기념한 '1년의 변화, 달라진 내 일상' 공모전의 우수 사연 6편을 영상으로 제작해 지난 7월 29일 공개했다. 공모전에는 사연 3326편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20편이 우수작으로 뽑혔다.

영상 6편은 '모두의 창업'과 농어촌 기본소득, 아동수당,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 급여, 문화요일 확대 시행,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 등 정책 사례를 다룬다.

부산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영규 씨는 동남아시아에서 운영하던 사업이 코로나19 이후 중단돼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황 씨는 "서류 한 장으로 문턱을 낮춰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남 구례로 이주한 석수빈 씨는 아동수당을 초등학교 입학 뒤에도 1년 더 받을 수 있게 된 점을 들었다. 인구감소 지역의 추가 지원과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석 씨는 "농어촌 기본소득까지 받게 되면 생활을 더 안정적으로 계획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영상과 사진을 곁들인 사연을 받았다. 정책이 일상에 가져온 변화와 관련한 경험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심사에서는 주제 적합성, 콘텐츠 창의성, 사연의 진정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공개 영상에는 수상자와 가족의 인터뷰도 담았다.

문체부 디지털소통관은 "이번 공모전이 여러 분야에서 정책에 따른 일상 변화를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