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젠슨황, 연상 아내와 대학때 연인된 비결 "숙제 보여줄까" 성적 플러팅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유퀴즈' 세계적인 기업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아내와 대학 시절 연인이 된 비결이 '숙제' 플러팅이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인공지능(AI) 혁명의 아이콘이자 세계 시총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창립자인 젠슨 황이 출연했다.
이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젠슨 황은 "일의 가치나 급여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건 작업을 마치는 순간 그건 당신의 작품이고 누군가 그걸 볼 거라는 것이다, 일의 결과가 곧 당신이다, 설거지든 웨이터든 모든 걸 쏟아서 100%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난 여기 유재석 님과 100%를 다 하는 거다,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성공하길 바라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자신의 철학과 일치하는 지점이 있다면서 젠슨 황을 "형님"이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젠슨 황은 아내와의 연애담도 공개했다. 그는 "대학교를 2년 정도 일찍 들어갔기 때문에 내가 학교에서 제일 어린 학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250명 중 여학생은 단 세 명이었다, 여학생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낮았다, 게다가 난 가장 어린 남자애였으니 나의 초능력이자 강점을 활용해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젠슨 황은 "내 강점은 학업 성적이 좋다는 것이었고 아내에게 '내 숙제 보여줄까?' '나와 주말마다 공부하면 모든 과목에서 A를 받게 해줄게'라고 말했다, 그 결과 나는 매주 아내와 데이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를 생성형 AI 시대 핵심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자, 글로벌 기술 산업의 흐름을 바꾼 기업가로 평가받는다. 최근 한국을 찾아 국내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은 물론, 한국 음식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기는 모습으로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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