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됐다…임기 3년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17일 임명했다. 임기는 2029년 4월까지 3년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관광 진흥을 위한 연구와 조사, 평가를 맡는 문체부 산하 연구기관이다.
황교익 신임 원장은 농민신문사 기자를 거쳤다. 이후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 서울공예박람회 총감독,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장 등을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대중에게는 맛 칼럼니스트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음식과 지역 문화, 생활 감각을 주제로 한 저술과 방송 출연을 이어 왔다.
연구원은 문화와 관광 분야 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관련 통계를 생산·분석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문화예술 현장과 정책을 잇는 기초 연구기관 성격이 짙다.
황 신임 원장은 앞으로 문화예술과 관광, 콘텐츠 정책을 둘러싼 조사와 연구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 연구원이 현장 변화에 발맞춘 정책 대안을 얼마나 내놓을지가 새 원장 체제의 과제로 꼽힌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깊은 통찰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혁신하고 기관이 K-컬처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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