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창작자 양성"…동대문문화재단, '1인 미디어 거점화 사업' 추진
연령대별 3가지 핵심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무상 지원·장비 대여 확대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1인 미디어 거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창작자 양성을 목표로 이달부터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센터는 연령대별 특성에 맞춘 3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대문청년문화방송국'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고품질 콘텐츠 제작과 공모전 출품을 돕는다. '시니어 미디어 제작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7회차 정기 워크숍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수료 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청소년 미디어 온'은 14~19세 청소년들이 영상 제작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올바른 미디어 활용법을 익히도록 지원한다.
지역 창작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인프라 지원도 강화된다. '미디어 동아리 지원사업'은 구민이 30% 이상 참여하는 소모임에 편집실, 녹음실, 스튜디오 등 전문 공간과 촬영 장비를 무상으로 개방한다.
또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캠코더, DSLR, 짐벌 등 전문 방송 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 사업을 12월까지 운영해 창작 문턱을 낮춘다. 센터 공간 이용은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김홍남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 시민의 1인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겠다"며 "다양한 계층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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