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에 이종규 재선출…"산업진흥법 통과 총력"

2028년 3월까지 임기 2년 연장

이종규 이사장(한국뮤지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이 차기 협회 이사장으로 재선출됐다.

한국뮤지컬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2026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이 이사장을 제13대 차기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이사장의 임기는 2028년 3월 31일까지 2년 연장된다. 부이사장에는 강병원 라이브 대표, 고희경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장, 이성훈 쇼노트 대표, 이정열 뮤지컬 배우가 선임됐다.

이 이사장은 주요 공약으로 뮤지컬산업 진흥법 제정과 후속 체계 마련, 전담 기구 지정 및 뮤지컬진흥위원회 출범, 협회 운영 안정화, 어워즈 운영 방식 개선, 배우협회·창작자협회 등 분과별 유니온 설립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상정돼 있는 뮤지컬산업 진흥법이 이번 임기 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내 뮤지컬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