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차세대 음악인 해외 진출 지원…WFIMC 포럼 참가자 모집
참가 신청, 4월 10일까지…약 15명 선발
WFIMC 국제포럼, 6월 16일~19일 열려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다음 세대 음악인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돕기 위해 국제 네트워크 확장 프로그램에 나선다.
아르코는 국제콩쿠르세계연맹(WFIMC)과 협력해 차세대 음악인의 글로벌 커리어 개발과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는 '2026 WFIMC 인스파이어링 더 퓨처'(2026 WFIMC 국제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6 WFIMC 국제포럼'은 차세대 음악인을 위한 국제 커리어 플랫폼으로, 세계 주요 콩쿠르·공연장·교육기관 관계자와 기획자, 예술가 등이 참여해 동시대 음악 환경과 예술가의 커리어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포럼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리투아니아 빌뉴스 타운홀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창의적 프로그래밍과 스토리텔링 기반 공연 기획, 새로운 공연 형식과 무대 언어, 관객 개발 전략, 예술가의 디지털 커뮤니티 구축 등 동시대 음악 생태계의 주요 의제를 다루는 세션과 워크숍, 콘서트, 아티스트 토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세계 음악계 핵심 관계자들과의 교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현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향후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도 제공된다.
아르코는 이번 포럼에 참가할 한국 음악인 약 15명을 선발하여 참가비, 숙박 및 항공편 등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국제 무대 진출을 준비하거나 활동 중인 만 35세 이하의 차세대 음악인으로, 음악대학(원)생, 예술중·고등학생, 신진·전문 연주자 등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아르코와 WFIMC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포럼 '비욘드 더 스테이지 2025'(Beyond the Stage 2025)의 후속 프로젝트로, 한국 음악가들이 유럽 공연장·콩쿠르·교육기관 등 국제 음악 생태계와 보다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0일까지 WFIMC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 및 WFIM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