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영화 한 번에…'청년 문화예술패스' 최대 20만원 지급
2006~2007년생 대상, 신청 즉시 수도권 15만 원·비수도권 20만 원 포인트 지급
25일~6월30일 발급…7월31일까지 미사용이면 8월 1일부터 이용 제한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세종=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06년생과 2007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오는 25일부터 발급한다.
지원 대상은 19세와 20세인 200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다. 국내 거주 청년 가운데 2025년에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다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15만 원, 비수도권은 20만원 포인트를 준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인원에 맞춰 신청 순서대로 발급해 지역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발급 기간은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올해부터 예매처 선택 방식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예매처를 미리 1곳만 골라 써야 했지만, 이제는 7개 예매처 모두에서 포인트를 쓸 수 있다. 예매 가능한 곳은 놀 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지브이(CGV)다.
다만 영화는 이용 횟수 제한이 있다. 금액과 관계없이 수도권은 2회, 비수도권은 4회로 제한한다. 공연 분야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음악 콘서트·페스티벌 등을 포함한다.
포인트를 쓰는 시점도 중요하다. 6월 30일까지 발급받은 뒤 7월 31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8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 미사용자의 지원금은 환수하고 하반기에 추가 발급을 통해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청년들이 내 지역에서 일상처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지원 대상, 이용처를 확대하고, 지역을 순회 개최하는 우수 공연과 전시 등 볼거리, 즐길 거리를 확충하는 데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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