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차정원, 11세 차이 '배우 커플' 탄생…누리꾼도 '축하'(종합)

"결혼은 미정"

차정원(왼쪽), 하정우/ 뉴스1 DB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하정우(47·본명 김성훈)와 차정원(36·본명 차미영)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또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4일 하정우의 '7월 결혼설'이 흘러나왔다. 이와 관련, 같은 날 오후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는 뉴스1에 "하정우가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확정된 게 없다, 여름에 (결혼을) 한다는 것도 미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정우 측은 상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이후 연인이 차정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차정원이 하정우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라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정우와 차정원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은 뜻밖의 커플 탄생에 놀라면서도 "의외의 커플인데 잘 어울린다", "너무 놀랐다, 행복하길" 등의 축하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1978년 3월생으로 현재 만 47세인 하정우는 지난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추격자'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 뒤 '멋진 하루' '황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암살' '아가씨' '1987' '신과함께'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3월에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할 예정이다.

연기 활동 외에도 하정우는 영화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윗집 사람들'을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행보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하정우는 베테랑 배우 김용건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1989년 10월생으로 모델 겸 배우인 차정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연기자로 본격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당신이 잠든 사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유별나! 문셰프'와 영화 '폭락'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170㎝의 큰 키의 차정원은 빼어난 미모와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인플루언서로도 활약 중이다. 워낙 스타일이 좋고 그가 아이템이 화제가 되는 덕에 대중에는 '패션 인플루언서'로 더 인지도가 높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