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가 키운다"…은평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통합공모

총 3645만 원 규모 운영…접수 기간 4일부터 20일 18시까지

은평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통합공모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은평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강화와 구민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총 3645만 원 규모로 운영된다. 은평구 내 예술가와 주민을 잇는 3가지 맞춤형 사업으로 구성됐다.

가장 비중이 큰 '구석구석 동네문화예술교육'은 주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예술가와 단체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하는 '콘텐츠형'과 자체 공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간거점형'으로 나뉘며, 유형별로 3팀씩 총 6팀을 선정해 225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예술가의 정착을 돕는 '청년 예술가 지역연계 지원사업'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은평구 거주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다. '포용과 연결의 가능성, 은평'을 주제로 활동할 3개 팀을 선정하며, 팀당 최대 30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신진 예술가의 성장을 도모한다.

일상 속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는 '오후의 감탄'은 거리 버스킹 지원사업이다. 관내 공원이나 지하철역 등에서 야외 공연이 가능한 예술가 9팀 내외를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인원수에 따라 회당 30만 원에서 6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음향 장비와 홍보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가 주민과 예술가가 일상에서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 접수는 4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