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반장' 백성문 변호사 별세…김선영 YTN 앵커와 결혼 6년만에 비보
암 투명 중 31일 사망…향년 52세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했던 백성문 변호사가 52세 일기로 눈을 감았다.
방송계에 따르면 백성문은 31일 새벽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사망했다. 고인은 그간 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문 변호사는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됐다. 남다른 입담으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을 비롯해 '사건파일 24시' '심층이슈 더팩트' '사건반장' 등에 여러 방송에 나섰다.
백성문 변호사는 지난 2019년에는 7세 연하인 김선영 YTN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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