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연결력으로 도시 미래 그린다"…서울국제예술포럼 11월 4일

예술·기술·로컬리티 3개 세션…국내외 석학 한자리
사전신청 10월 16부터 31일까지…무료 참가

서울국제예술포럼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에서 세계가 함께 이야기하는 예술과 미래'를 주제로 '서울국제예술포럼(SAFT 2025)'을 11월 4일 서울 동대문구 DDP 아트홀 2관에서 진행한다.

포험은 예술과 도시정책을 이어줄 3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1부 '미래 토크'는 예술-감각과 인공-지능의 공진화를 다룬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예술감독 게어프리트 슈토커, 시각예술 작가 오주영,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대식 교수가 참여하고, 사회는 박주용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2부 '예술 토크'는 '서울-다움과 예술-도시'를 주제로 글로벌 시야를 확장한다. 필라델피아 미술관 아시아미술 디렉터 우현수, 캐나다 공연예술마켓 CINARS 총감독 질 도레, Creative Scotland 국제교류 총괄 로나 두기드가 발제하며, 장웅조 홍익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3부 '정책 토크'는 로컬리티와 도시 매력을 새로운 자원·전략으로 논한다. '매력중심 도시발전 전략연구'를 김해보 서울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전문위원이 발표하고, VibeLab 공동CEO이자 야간문화정책 컨설턴트 루츠 라이센링,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 우정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토론한다. 사회는 변미리 서울연구원 초빙선임연구위원이 맡는다.

포럼에 앞서 열리는 리셉션에서는 국내 축제·공연예술 관계자와 해외 대사관·문화원 등과 국제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연계 협력으로 서울과 해외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의 실행 가능성을 모색한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는 갈등의 틈을 메우는 유연한 힘"이라며 "예술-기술-도시-정책이 만나는 접점에서 예술의 연결력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매년 가을, 서울국제예술포럼(SAFT)이 세계와 함께 예술과 미래를 한발 앞서 짚는 글로벌 공론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사전 신청으로 무료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