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보호원 비상임 임원에 권헌영·김기범·김현숙 등 8명
신창환·장정숙·최승재·함석천·송상우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비상임 임원 8명을 새롭게 임명했다. 임기는 지난 4일부터 2027년 2월3일까지 2년이다.
신임 임원들은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김기범 성균관대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 부교수 △김현숙 디지털 지식재산연구소 소장 △신창환 법무법인 린 외국 변호사 △장정숙 만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세종대 법학과 교수 △함석천 안무저작권학회 회장 △송상우 법무법인 율촌 공인회계사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한국저작권보호원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저작권 침해가 더욱 지능화·국제화되고 특히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환경의 변화 속에 저작권 보호에 대한 창작자들의 관심과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저작권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 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