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커' 김의겸·김어준…청담동 술자리·친일몰이 '일광', 심각한 가짜뉴스
바른언론시민행동·공정언론국민연대, 1년간 '30대 가짜뉴스' 11일 발표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 시도지사 등과의 만찬 음식점 상호 '일광'을 두고 친일몰이하고 윤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울 청담동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뉴스 등이 심각한 '가짜뉴스'로 선정됐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어준씨는 지난 1년 동안 가짜뉴스를 세 차례 이상 생산한 것으로 파악돼 '더 워스트 뉴스페이커'(The Worst Newsfaker)로 꼽혔다.
시민단체 바른언론시민행동과 공정언론국민연대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우리 사회의 30대 가짜뉴스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일광'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더탐사'가 욱일기를 상징한다며 친일몰이를 했지만 식당이 있는 지역 '읍'의 이름 '일광'은 인근 '일광산'에서 유래했다며 심각한 가짜뉴스로 판단했다.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이 윤 대통령의 최근 미국 국빈방문 때 넷플릭스가 K콘텐츠에 투자한다는 소식을 '우리가 넷플릭스에 투자한다'고 잘못 이해해 "왜 넷플릭스에 투자하나'라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도 심각한 가짜뉴스로 꼽혔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이 방미 전 워싱턴포스트(WP)와 가진 인터뷰 중에서 "'무조건 무릎 꿇어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의 주어가 일본이라고 한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의 논평 등 25개가 가짜뉴스로 꼽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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