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퇴근, 워케이션, 특별휴가 도입…여가친화 기업 113개사 선정
문체부 2022년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사내 노래방, 자기계발의 날, 특별휴가제 등을 제도화한 기업들이 '2022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과 함께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 113개사(신규 인증 85개사, 재인증 28개사)를 '2022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17일 인증했다.
이들 기업·기관들은 금요일 조기 퇴근제, 특별휴가제 등 다양한 여가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사내・외 여가시설 및 여가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직원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점을 인정받았다.
문체부 장관상에는 미트리, 세이지리서치, 이이템베이, 유브레인커뮤지케이션즈 등 4개사가 받는다.
미트리는 20~30대의 직원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일대일 맞춤 운동과 미용 서비스, 사내 노래방 등 특색 있는 여가활동을 지원했다.
세이지리서치 주식회사는 자리 비움 제도와 '패밀리데이', 자기계발의 날 등 다양한 여가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템베이는 가족 여가활동비 지원, 비슷한 나이 및 직급의 사원들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는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비용을 지원하고 매달 원하는 문화생활을 직접 기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은 △데마시안 △서브유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팜피주식회사 등 4개사에 여가친화인증위원회 특별상은 △신세계프라퍼티 △주식회사 해우기술 등 2개사에 수여한다.
인증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인증사와 우수 사례, 인증사 대상 특전 등 자세한 정보는 여가친화인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일과 여가의 조화는 직원들의 삶의 질과 창의성을 높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문체부는 앞으로 인증기업·기관 대상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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