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 됐다
"국악 조예 깊어 전통문화 홍보대사로 적임자"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이 가수 송가인을 한국문화재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의집에서 최영창 이사장과 송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송가인은 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국악인으로 가족 또한 문화유산 전승에 힘쓰고 있다. 어머니는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 전승교육사 송순단 명인이고, 친오빠 역시 아쟁 연주자로서 국악인의 길을 걷고 있다.
올 설에는 KBS 2TV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에서 어머니, 오빠, 스승 등과 함께 특별한 국악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특히 1월에는 재단이 제작한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알리기 캠페인 영상의 해설을 맡는 등 전통문화와 국악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위촉식에서 송가인은 "국악인으로서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은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고 국악에 조예가 깊은 송가인 씨야말로 전통문화 홍보대사로 적임자"라며 "올해 우리 재단과 함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향후 송가인은 재단이 펼치는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홍보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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