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댄서 립제이 '든든한 팀 규제혁신' 캠페인 광고 출연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민국 정부 캠페인 광고에 스트릿우먼파이터 댄스 경연대회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춤꾼 립제이가 출연했다.

'든든한 팀 규제혁신' 캠페인은 24일부터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하기 시작했으며 정부가 지난 4년여간 8700여건 이상의 규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한 과정을 경쾌하게 풀어냈다.

립제이는 규제혁신 사례에 등장하는 공간에서 경쾌하고 강렬한 춤을 선보였다. 그는 이번 캠페인에서 함지연, 로지, 이창민과 함께 출연했다.

해당 광고에서는 립제이를 메인모델로 해 세상을 바꾼 혁신 뒤에는 든든한 팀이 있다며 규제혁신 주요 사례를 압축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광고는 △금융생활을 편리하게 바꾼 오픈뱅킹 △혼자서도 잘가는 배달로봇 △승용차도 캠핑카로 튜닝하는 캠핑문화 혁신 △창업 비용 낮추고 일자리 늘린 공유주방 △심전도워치로 24시간 건강관리 △부르면 오는 버스 등의 규제혁신 사례를 총 2편에 걸쳐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했다.

립제이와 춤꿈들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빛낸 모습이 국민의 삶을 바꾼 혁신 뒤에 정부의 규제혁신이 함께 지원하고 있는 모습과 맞닿아 이번 영상에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부는 4차 산업혁명 등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난 4년여간 규제혁신 제도·방식·행태의 일대 전환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규제 8700여건 이상을 개선하고 국정성과 창출을 지원했다.

△규제샌드박스,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네거티브 규제 등 새로운 규제혁신 기반을 구축해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서비스 △모바일 운전면허증 △자율주행차 안전기준 마련 등의 신산업·신기술을 유연하게 허용했다.

또한 기업활동·국민생활에 밀접한 핵심규제를 현장소통을 통해 개선했다.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활용 심장관리 서비스 △다양한 캠핑카 튜닝제작 허용 △입국장 면세점 허용 등이 대표적이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