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박승희·이다빈 스포츠스타들…도쿄패럴림픽 관심 이어간다
국민 참여형 '패럴림픽 응원 릴레이 캠페인 #도전은계속된다' 9월5일까지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김연경 배구선수, 박승희 쇼트트랙 선수 등 대한민국을 빛내 운동선수부터 김형석 작곡가, 강경헌 배우 등 문화예술계와 김부겸 국무총리, 황희 문체부장관까지 각계각층이 지난 24일에 개막한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릴레이 캠페인 '#도전은 계속된다'를 이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 참여형 '패럴림픽 응원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 #도전은 계속된다'를 패럴림픽 기간인 오는 9월5일까지 '대한민국 정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진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응원 동작을 담은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한 후 캠페인 참여용 지정 핵심어표시(해시태그) 3개를 달고 응원을 함께 이어갈 3명을 호출하면 된다. 지정 핵심어 표시는 ‘#도전은계속된다, #영웅의시간, #패럴림픽응원릴레이’이다.
지정 핵심어 '#도전은계속된다'를 달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26일 현재 6087에 이른다. 첫 시작은 지난 24일 이다빈·인교돈 태권도 선수들과 황희 문체부 장관이었다. 황 장관은 다음 주자로 김부겸 국무총리, 김형석 작곡가, 김연경 배구선수 등을 호명했다.
문체부는 ‘응원 이어가기 캠페인’ 기간 중 참여자 100명을 선정해 ‘커피 선물권(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정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식 문체부 디지털소통관은 "2020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국가대표선수단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패럴림픽이 우리 모두의 축제가 돼 장애인체육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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