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내 독립유산 발굴 '미국 속의 한국을 찾습니다' 행사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독립기념관 공동 사업

LA한인 단체들이 지난해 제98회 3·1절을 맞아 대한인국민회 본부가 위치한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연합 기념식을 개최했다. 1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기념식에 앞서 각 단체 대표들이 독립유공자 14묘가 있는 로즈데일(Rosedale) 묘지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제공) 2017.3.2/뉴스1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은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과 함께 오는 11월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미국 속의 한국을 찾습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외 소재 독립운동사 자료와 문화재의 발굴을 위한 재단과 독립기념관의 첫 공동사업이다.

LA는 미주이민 1세대의 정착지이자 미국 내 최대의 코리아타운이 형성된 곳으로 일제강점기 북미지역 한국독립운동의 대표적인 거점지역으로 역사적 장소와 기념물들이 상당수 남아 있는 지역이다.

11월5일부터 3일간 LA문화원에서는 전문가 유물 감정과 독립운동사 자료 기증 접수가 진행된다. 기증된 자료는 독립기념관에서 보존 처리한 후 연구·전시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전문가와 함께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흥사단소 터, 도산 안창호 선생 거주지, 18명의 독립운동가들이 묻힌 로즈데일 공동묘지 등 LA지역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11월10일 진행된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11월5일부터 9일까지 '세계유산 백제의 사계' 사진전을 LA중앙교육문화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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