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 너무 닮은 외모… "합성 아니야?"

세계 각지 도플갱어(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News1
세계 각지 도플갱어(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도플갱어 현상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플갱어 현상'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쌍둥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똑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 이목구비와 헤어스타일, 치아구조까지 흡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도플갱어란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자'라는 뜻이다.

현실에서 '또 하나의 자신'을 만나는 일종의 심령 현상으로, 현대 정신의학 용어로는 오토스카피(Autoscopy: 자기상 환시)라고 한다.

도플갱어 현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플갱어 현상, 합성 아니야?", "도플갱어 현상, 실제로 일어나다니 놀랍다", "도플갱어 현상, 나의 도플갱어는 어디에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